"큰 병원 상급병실은 병원 출입문"

박양명
발행날짜: 2013-04-05 08:40:54
한 의대 교수는 3대 비급여 중 하나인 상급병실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요즘 큰 병원의 상급병실은 병원의 출입문"이라고 비판.

그는 "상급병실을 환자가 선택해서 가는 것이 아니다. 상급병실에 입원해서 몇일 있다가 일반병실로 옮겨가는 통로"라고 설명.

이어 "환자 10명 중 한명만이 상급병실을 스스로 원해서 가는 상황"이라며 "병실 기준을 6인실에서 4인실로 낮춘다거나 정부 관리를 강화하는 안이 있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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