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남성은 관상동맥질환(CHD)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도쿄대학 토모히데 야마다(Tomohide Yamada) 교수는 대머리와 심장건강에 관련된 연구 메타분석결과를 BMJ Open에 발표했다.
총 6건, 36,99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머리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최대 33% 높았으며, 특히 55~60세의 대머리남성은 대조군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머리의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질환 위험도 각각 중증 48%, 적당 36%, 경증 18%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관련성은 정수리 대머리남성에서 뚜렷한 반면, 정면 대머리남성에서는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위험비 1.11(0.92~1.32, p=0.28)].
야마다 교수는 그로나 "분석결과만으로 심장질환과 대머리상태의 인과관계는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대학 토모히데 야마다(Tomohide Yamada) 교수는 대머리와 심장건강에 관련된 연구 메타분석결과를 BMJ Open에 발표했다.
총 6건, 36,99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머리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최대 33% 높았으며, 특히 55~60세의 대머리남성은 대조군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머리의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질환 위험도 각각 중증 48%, 적당 36%, 경증 18%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관련성은 정수리 대머리남성에서 뚜렷한 반면, 정면 대머리남성에서는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위험비 1.11(0.92~1.32, p=0.28)].
야마다 교수는 그로나 "분석결과만으로 심장질환과 대머리상태의 인과관계는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