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고 아이슬란드대학 라라 시거다르도티(Lara G. Sigurdardottir) 교수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
교수는 2002~2006년 67~69세 남성 2,102명을 대상으로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5년간 추적조사했다.
연구초기 참가 남성은 전립선암 환자가 없었으며, 14.4%가 심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다. 연구기간 중 6.4%인 135명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정상수면을 취한 남성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는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이 2.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뇨증 등 밤잠을 설치는 원인을 제거한 후에도 결과는 동일했다.
시거다르도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면장애와 전립선암 위험간의 연관성에 대해 최초로 분석한 결과"라며 "이에 대한 대규모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수는 2002~2006년 67~69세 남성 2,102명을 대상으로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5년간 추적조사했다.
연구초기 참가 남성은 전립선암 환자가 없었으며, 14.4%가 심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다. 연구기간 중 6.4%인 135명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정상수면을 취한 남성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는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이 2.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뇨증 등 밤잠을 설치는 원인을 제거한 후에도 결과는 동일했다.
시거다르도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면장애와 전립선암 위험간의 연관성에 대해 최초로 분석한 결과"라며 "이에 대한 대규모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