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피(대표이사 김효진)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학협력 혁신방안 정책토론회에 참가해 현 정부의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의료기기ㆍ의약품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박희재 단장의 '창조경제시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혁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기획재정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조정국 유용섭 국장, 교육부 한석수 대학지원관, 산업통상자원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 전국산학협력단장협의회 김영진 회장, 한양대 ERICA 캠퍼스 산학협력단 김우승 단장, 다원시스 박선순 대표이사 등 정부와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과 기업의 효율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지엠피는 이 자리에서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의료기기ㆍ의약품 분야 품질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