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대사증후군 극복 프로젝트 실시

발행날짜: 2014-08-25 10:45:35
  • 대사증후군 100명 선발해 6개월간 저염식 체험 교육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은 최근 동경요리학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사증후군 극복 프로젝트' 캠페인의 2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저염식이'를 부제로 영양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로의료재단 부속 100세 건강부명연구소가 추진하는 것으로 현대인들에게 만연한 대사증후군 극복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고객 100명을 선발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에 걸쳐 총 4단계의 주요 프로그램(상담, 생활습관개선, 체험, 그룹)으로 진단기준인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국의 염도를 측정, 회원 간의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본인의 염분섭취 성향을 알아보고 누룩소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염도를 낮추는 요리 방법을 배워보고 저나트륨, 저염식의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참가자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행동변화를 유도하여 대사증후군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만성질환자 관리 등의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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