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유방암 인식개선 실시간 화상토론

정희석
발행날짜: 2014-10-29 16:09:07
  • 구글플러스·유투브 통해 생중계

대국민 유방암 조기진단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실시간 참여 화상토론이 이뤄졌다.

GE헬스케어는 29일 유방암 환우회인 한국 비너스회와 함께 온라인 다자간 화상 채팅서비스인 구글 행아웃을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Let’s Talk 실시간 화상 토론에서는 비너스회 소속 유방암 환우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 실제 경험담을 통해 유방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 비너스회 유경희 회장은 “한국 비너스회는 지난 몇 년간 GE헬스케어와 함께 휴먼핑크리본 캠페인 등 대국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해왔다”며 “이번 온라인 화상 토론 이벤트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GE헬스케어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윤명옥 이사는 “점점 증가하는 젊은 층의 유방암 발병률을 고려해 소셜미디어 툴을 활용해 20~30대를 대상으로 공감대를 보다 넓게 확대하고자 이번 렛츠 톡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화상토론을 통해 유방암을 겪은 환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돼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