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병원, 정책심포지엄서 재난의료 구축방안 모색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서울의대(학장 강대희)과 공동으로 12월 8일(월) '재난의료 정책심포지엄 - 진행 중인 재난, 다가오는 위험'를 주제로 2014년 병원의료정책 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의 정부 재난의료 시스템을 진단하고, 의료계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초대형 국가재난과 에볼라 바이러스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재난의료 관리시스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강연은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의 오토모 야스히로 교수를 초청하여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의 재난의료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재난의료 관리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안산 트라우마센터의 재난 심리지원 사례'에 대한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을 좌장으로 '세월호 사고의 의료현장 경험과 교훈'을 짚어 볼 계획이다.
3부에서는 '국내 에볼라 방역체계 구축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대외협력실장을 좌장으로 '에볼라의 확산, 현황과 대응'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재난 발생의 증가에 따라 효과적인 재난의료 관리체계의 구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재난의료 정책심포지엄은 향후 정부가 재난의료 정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의 정부 재난의료 시스템을 진단하고, 의료계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초대형 국가재난과 에볼라 바이러스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재난의료 관리시스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강연은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의 오토모 야스히로 교수를 초청하여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일본의 재난의료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재난의료 관리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안산 트라우마센터의 재난 심리지원 사례'에 대한 하규섭 국립서울병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을 좌장으로 '세월호 사고의 의료현장 경험과 교훈'을 짚어 볼 계획이다.
3부에서는 '국내 에볼라 방역체계 구축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대외협력실장을 좌장으로 '에볼라의 확산, 현황과 대응'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재난 발생의 증가에 따라 효과적인 재난의료 관리체계의 구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재난의료 정책심포지엄은 향후 정부가 재난의료 정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