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글로벌 환자안전시스템 기반으로 인증 조사 수검

이번 수검은 지난 2011년 1월, 인하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차를 맞이하는 평가로, 최초 인증시점 보다 한층 강화된 평가기준으로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전반을 평가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인증수검에 임했으며, 다양한 수검과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착된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우철 적정진료지원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인증이 시작된 후 2주기를 맞이하는 평가로, 한층 강화된 평가기준을 준비해야만 했다"며 "평가를 받는 입장을 떠나 2주기 인증기준에서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강화한 국가의 취지에 공감하며, 전 의료진과 임직원이 하나가 돼 준비했기에 성공적으로 인증에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