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과장 등 의료진 공동집필, 종사자와 임상가 매뉴얼 마련
국립중앙의료원은 14일 재난업무 종사자 및 의료기관 임상가가 참조할 수 있는 '재난 관련 정신 건강 관리' 책자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 3종은 '재난 현장 스트레스 응대 및 관리 지침서'(재난업무 종사자용), '재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관리 지침서'(임상가용:요약본), '재난 관련 PTSD 인지행동요법 매뉴얼'(임상가용) 등이다.
최근 세월호 사건 등과 같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구호대원 및 임상 의료진이 참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침서에는 구호대원 등이 재난 피해자의 스트레스를 응대하는 요령 뿐 아니라 구호대원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중 재난 관련 정신 외상에 노출되었을 때, 구호대원 및 임상가가 참조할 수 있는 현장 매뉴얼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지침서는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전국 공공의료기관 127개, 전국 응급의료센터 143개 등으로 배포됐다.
집필에는 연구 책임자인 이소희 NMC 정신건강의학과장을 비롯하여, 김석주 교수(서울대병원), 심민영 과장(국립서울병원), 유소영 전문의(NMC), 원성두 과장(계요병원), 이병철 교수(한강성심병원) 등이 공동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긴급구호대의 운영 및 건강관리와 전국공공의료기관 및 전국응급의료센터들의 평가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 3종은 '재난 현장 스트레스 응대 및 관리 지침서'(재난업무 종사자용), '재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관리 지침서'(임상가용:요약본), '재난 관련 PTSD 인지행동요법 매뉴얼'(임상가용) 등이다.
최근 세월호 사건 등과 같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구호대원 및 임상 의료진이 참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침서에는 구호대원 등이 재난 피해자의 스트레스를 응대하는 요령 뿐 아니라 구호대원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중 재난 관련 정신 외상에 노출되었을 때, 구호대원 및 임상가가 참조할 수 있는 현장 매뉴얼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지침서는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전국 공공의료기관 127개, 전국 응급의료센터 143개 등으로 배포됐다.
집필에는 연구 책임자인 이소희 NMC 정신건강의학과장을 비롯하여, 김석주 교수(서울대병원), 심민영 과장(국립서울병원), 유소영 전문의(NMC), 원성두 과장(계요병원), 이병철 교수(한강성심병원) 등이 공동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긴급구호대의 운영 및 건강관리와 전국공공의료기관 및 전국응급의료센터들의 평가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