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등 중증치료 집중-조홍래 원장 "지역 병의원과 신뢰 구축"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2일 "울산 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는 신규 지정된 울산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한 43개소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발표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그 동안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인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저평가 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 지정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1월 상급종합병원 추진 TFT를 구성했으며 5월 지역 병의원을 순회하며 상급종합병원을 위한 협조 및 의견을 수렴했고, 7월 복지부에 상급종합병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현지조사를 마쳤다.
병원 관계자는 "1·2차 의료기관은 경증 및 일반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울산대병원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지역에서 역외 유출되던 환자가 줄어 울산 시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홍래 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국한되어 있던 보건의료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병의원과 신뢰 관계를 통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질병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따.
이날 복지부는 신규 지정된 울산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한 43개소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발표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그 동안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인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저평가 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 지정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1월 상급종합병원 추진 TFT를 구성했으며 5월 지역 병의원을 순회하며 상급종합병원을 위한 협조 및 의견을 수렴했고, 7월 복지부에 상급종합병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현지조사를 마쳤다.
병원 관계자는 "1·2차 의료기관은 경증 및 일반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울산대병원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지역에서 역외 유출되던 환자가 줄어 울산 시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홍래 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국한되어 있던 보건의료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병의원과 신뢰 관계를 통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질병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