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총회 통해 선출…경선 나선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고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새 수장에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당선됐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14일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한 결과 제18대 회장에 김진호 의료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국 33개 지방의료원장 중 28개 지방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으로 진행됐다.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은 김진호 의료원장과 함께 후보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김진호 의료원장은 앞서 배기수 수원시의료원장에 이어 이례적으로 경선을 통해 지방의료원연합회장직에 오른 수장이 됐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근간인 지방의료원이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방의료원의 개별 사안을 적극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회원병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14일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한 결과 제18대 회장에 김진호 의료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국 33개 지방의료원장 중 28개 지방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으로 진행됐다.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은 김진호 의료원장과 함께 후보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김진호 의료원장은 앞서 배기수 수원시의료원장에 이어 이례적으로 경선을 통해 지방의료원연합회장직에 오른 수장이 됐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근간인 지방의료원이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방의료원의 개별 사안을 적극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회원병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