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1분기 매출액 223억·영업이익 43억원

정희석
발행날짜: 2016-05-05 21:27:22
  • 유럽·아시아·북미 등 글로벌시장서 고른 성장세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레이언스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억 원 증가한 223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 증가한 4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의료용 부문 매출 증가(전년 동기대비 74% 증가), 산업용시장의 점진적 확대(전년 동기대비 5% 증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시장에서의 고른 매출 증가가 1분기 실적 달성의 주요 원인이 됐다.

유럽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레이언스 매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아시아시장(전년 동기대비 10% 증가)과 미주시장 (전년 동기대비 9% 증가)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군 중에서는 TFT 디텍터와 치과용 구강 센서(Intraoral Sensor)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25%씩 증가했다.

이 제품군들은 레이언스가 현재 글로벌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집중하고 있는 타깃 제품군들로 가시적인 매출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레이언스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목표했던 기존 주력 시장의 시장지배력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 의료용 디텍터의 지속적인 확대와 산업용 TFT 디텍터 확대 판매 그리고 인트라오랄 센서의 주도적 시장지배력 강화를 중심으로 2016년 추가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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