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중재원, 자동개시 시행 후 발전 방향 세미나

이창진
발행날짜: 2017-05-25 10:35:10
  • 신현호·이동필 변호사 주제발표 "제도발전 지렛대 역할 기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25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5주년 기념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30일 시행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환자와 의료계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울 법률사무소 신현호 대표 변호사와 의성 법무법인 이동필 변호사의 자동개시 및 의사고 감정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의료계, 복지부 등의 토의로 진행된다.

박국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향후 제도 발전을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초기단계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감정 발전을 위해 중재원이 앞장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