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바이오벤처 바이오의약품 챌린지 추진

정희석
발행날짜: 2018-04-16 10:23:56
  •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기술력 지원

[메디칼타임즈=] GE헬스케어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사업부는 연말까지 총 25억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공정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벤처 성장을 돕겠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배양과 정제 공정 스크리닝, 공정 최적화, 공정 스케일업, 비 임상시료 생산 등 제품 생산 전반에 대한 개발지원과 제조공정연구를 지원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기 공정 개발을 계획하고 있거나 공정 최적화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존 공정 효율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스케일 업을 계획하는 기업 등이 이번 챌린지 주요 지원대상이 된다.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송도에 위치한 GE헬스케어 글로벌 차원에서 운영되는 APAC 패스트 트랙 전문 공정 컨설팅과 공정 개발 지원, 바이오 의약품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이뤄진다.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성장률은 일반 의약품 성장 속도를 넘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정부의 바이오산업 성장 추진 정책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대기업에 의한 바이오 의약품 수출 성장률이 높지만 중소 바이오벤처들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술력 지원은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태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소 바이오기업들의 약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GE가 가진 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GE헬스케어는 2004년 세계적인 라이프 사이언스 전문기업 ‘아머샴’을 인수한 후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성장시켜왔다.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는 연간 약 5조원 규모 매출액을 올리며 정밀의학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인천 송도에 GE 글로벌 최대 규모 APAC 패스트 트랙 센터를 설립해 국내뿐만 아니라 APAC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 프로세스 공정 개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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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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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가 2007.05.05 12:19:27

    수가 현실화
    각과 마다 나이대 마다 처한 현실이 달라 의협회장에게 바라는게 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배고픈 의사라서 제발 수가를 현실화 세계화 시키려 노력하는 사람이 회장이 되었으면 좋겠음. 수가 현실화되면 주변 보조의료종사자와 마찰도 없을것임.

  • 2007.05.04 15:53:16

    선거기간을 짧게 하면된다
    의학회회장이 나서서 이난국을 헤쳐나갈수있나
    원로들은 나서지말고 뒷받침이나 해야한다
    투쟁할수 없는 자는 모두 나서지마라

  • YSDJ 2007.05.04 15:25:52

    나라 말아 먹은 40대 기수론
    40대가 개혁하겠다고 기수론 펼친 넘이 새끼까지 동원해서 나라 말아 먹고, 그것도 모자라 아직까지 영향력 행사해 도둑질한 아들 구케의원시키네 ㅆㅂ
    40대 시키면 더 오래 오래 나쁜 짓 하니께 기왕이면 60-70대.
    우리들(YSDJ)은 죽지도 않는당~~ 메롱 메롱^^

  • 벼슬이냐? 2007.05.04 15:14:32

    형무소가 코앞에....
    큰 벼슬도 아닌 것같은데 회장하면 어떤 이유로든 형무소가네!
    회장→ 형무소 →국회의원하겠다고 그 난리들인가?
    아님 밥벌이가 시원찮으니까 월급타고 공금 펑펑 쓰려 출마하나?
    경선하면 반대파가 어떤 구실로든 찍어 내릴테니까, 이번 보궐(2년)은 추대하자!!

  • 투쟁과타협 2007.05.04 15:09:34

    30-40대라도 늙은이가 있고,70대에도 젊은이가 있다
    365일 투쟁만 하여야할일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투쟁후에 타협과 조화와 그를 통한 이득을 얻어낼수 있는 인물이라지...

    투쟁도 타협도 조화속의 이득을 얻을수 있는 인물이라야지...

    투쟁할것처럼 말만하면서...손해를 보았으면서도...아직도 투쟁주창하면...그런 인물일수록 균형감각이 없어서 ...장돌뱅이처럼 목소리만 큰 장사꾼들 큰일 못하지..협회일이 장터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할수 없지...소싸움구경이나 하지...

  • 40대 2007.05.04 12:59:00

    투쟁을 위해서 40대 기수론
    춥고 배고픈 40대가 회장이 되어야 대정부 투쟁 및 환자 홍보가 좋다는 생각이다..

    배부른 노땅들이 하면 위기의 의료계는 영영 끝이다..

    40대 기수론..30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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