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프렉사, 리튬·발프로산 병용사용 승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3-07-18 16:55:18
  • 조증 에피소드 기분안정제와 병용약으로 최초

미국 FDA는 일라이 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자이프렉사(Zyprexa)를 양극성 장애의 조증 에피소등에 리튬(lithium)이나 발프로산(valproate)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자이프렉사의 성분은 올란자핀(olanzapine). 일라이 릴리의 최대 품목으로 2002년 매출액은 37억불이었다.

자이프렉사는 2000년 급성 조증 에피소등에 단기간 단일요법제로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이번 승인으로 급성 양극성 장애에 기분 안정제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승인된 약물로는 최초가 됐다.

발프로산은 전간, 양극성 장애, 편두통과 공황장애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으며 리튬은 양극성 장애, 특히 조증 발작의 억제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