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임대 사업도 사업장 현황신고 대상, 세금은 어떻게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9-02-08 12:00:45
  • 연세교토 세무회계 조인정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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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세교토 세무회계 조인정 세무사

면세사업자는 한해 동안 사업실적에 대해서 매년 다음해 2월 10일까지 면세사업자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면세사업자에는 학원,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가 있는데 주택임대사업자도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면세사업자에 해당하므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주택이 아닌 상가 임대는 과세사업자로써 부가세를 부담하며, 상가임대와 주택임대를 같이 하는 과면세 겸업사업자는 부가세 신고때 과세 면세사업 실적을 한꺼번에 신고하므로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주택임대가 활성화 되고 각종 규제와 세금 떄문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사업주가 증가했다. 국세청에서도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소득세 과세를 추진하면서 주택임대사업자의 세금에 대해서 문의가 많아졌다.

주택임대는 면세라 부가세는 내지 않지만 소득세는 임대규모에 따라 내야 한다.

가. 소득세 비과세 대상

-1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소득(기준시간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제외)
-주택임대 수입금액의 합계액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나. 월세의 경우 임대료 과세대상

1. 2주택 이상 소유자

2. 1주택 소유자로 고가주택
고가주택이란 12월 31일 혹은 양도일 현재 기준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말한다.

다. 보증금의 경우 과세대상

1. 3주택 이상 소유자로서
2. 보증금 합계 3억원 초과분

계산방법
(보증금 합계-3억원)*60%*1.8%-수입이자, 배당금 합계액(기장시에만 차감 가능, 추계의 경우는 제외)

예를 들어 보증금이 10억원인 경우 간주임대료로
(10억-3억원)*60%*1.8%=756만원이 과세대상 소득이다.

이떄 3주택 계산시 부부합산해 주택수를 계산해야 한다. 다만 소득세 신고는 각자 한다.

단, 60제곱미터 이하 +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소형주택은 주택수에서 제외되며 보증금 수입에서도 제외된다.
(2019년부터는 40제곱미터 이하+기준시가 2억원 이하로 하향조정됨)

라. 경비

부동산 중개 수수료, 임대건물 수선비, 건물 화재보험, 재산세, 건물 청소비, 각종 공과금 등이 포함되며 대출로 건물로 구입하였다면 대출이자도 경비에 포함된다. 또한 건물을 구입한 경우 구입금액에 대한 감가상각비도 경비내역에 포함될 수 있다.

마.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나?

2018년까지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는 한시적으로 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이에 따라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 원칙적으로 주택임대사업자로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에는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며 주택임대업자 수입금액 검토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산세는 없다. 그렇지만 주택임대사업자 수입금액 검토표를 불성실하게 작성하거나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확인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므로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월세 임대수입이 없고 전세금(또는 보증금)만 받고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에도 주택임대사업자 수입금액 검토표를 반드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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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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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기 2006.04.26 12:50:11

    내과와 물리치료
    내과의사왈 물리치료돈되지 외과의사왈 돈안되지 내과가 무슨물리치료 이때 물리치료사왈 내과에서 보내만주시며 물리치료하죠 이때 내과의사왈 금시초문인데 외과의사왈 내과도 물리치료하나 물리치료사왈 내과말고 이비인후과나 안과에서도하는데 그럼 내과와물리치료에대해 보수교육한번받아보시죠

  • 나쁜놈들 2005.06.30 17:53:07

    의사들 참 못됬네 즈그들 밥그릇만 지킬라 하고
    의사들 참 못됬네 즈그들 밥그릇만 지킬라 하고

  • 아하 2005.03.13 23:40:25

    장애인 복지와 물리치료

    대한 민국의 물리치료의 변화를 위해서
    중요한 기로에 와 있습니다
    많은 장애인들이 물리치료를
    받으려고 하면 현재는 지하나 2,3층에 위치해 있어서
    치료받는 것이 그림의 떡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현행 의료체계하에서는
    의사위주의 진료시스템으로 인해
    진찰실은 1층에 위치하지만 지도아닌 지도를
    받고 있어서 부속기관이 된 물리치료실은
    보다 싼 장소에 자리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치료받으려 갈 때 접근이 힘든 곳에 위치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물리치료실이 개원이 되어서 현행 약국 처럼 1층에
    있게 된다면 해결 될 것입니다
    물리치료가 개원이 되어서 현행 월급체계가 아닌
    경쟁체계하에 있게 된다면 환자나 장애인이 원하는보다 양질의 치료
    를 보다 접근하기 쉬운 곳에서 편안 하게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시각장애인이자 총신대 사회복지과 교수님
    이신 이재서 교수님(밀알 연합회 회장님) 도 동의하고 계십니다

  • OT 2005.03.11 17:45:29

    의사분들 양심이 있다면 힘든 환자들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의사와..치료사는 다릅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진단을 잘한다 한들
    실제 옆에서 환자들을 가까이 대하고 기능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치료사입니다.
    무엇보다,
    환자들을 위해서는..
    PT의 단독개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박영찬 2005.03.09 23:02:51

    이권 싸움이 아니라.. 정당한 요구 부정당한 반대입니다.

    물리치료 분업을..
    물리치료 집단과 의사 집단간의 이권싸움이라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세계 어디에서든지 의사와 물리치료 영역은 구분되어 있고..
    의사가 연구하는 학술적 연구와..
    물리치료사가 연구하는 학술적 연구가 함께 어우러져서..
    그 나라의 보건의료 수준이 세워지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만 물리치료가 의사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있지요.

    물리치료사의 치료능력을 인정해 준다'라고 하면서..
    초과근무를 하게끔 하고 하거나,
    환자를 사랑하자'라고 하면서..
    치료사 한명당 30~50명의 환자를 맡기거나,
    병원 경영상(보험수가 때문에) 조금만 참아달라 하다가..
    임금인상 얘기 나오면 당장 짤라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우리나라만 갖고 있지요~

    의사의 구체적인 지도는 받은 적도 없고.. 받을 수도 없습니다.
    대신.. 수술이나 이학적 검사부분은 의사가 전담하고..
    움직임의 장애개선에 있어서는 물리치료사가 전담하여..
    서로 협의할 수는 있습니다.

    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하여서..
    환자의 질적인 치료보다 환자수 늘리기 수단에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불이익은 환자와 물리치료사가 감당하고 있구요..

    물리치료 분업을 주장합니다

  • 물리치료사 2005.03.09 15:27:28

    환자를 위해 필요합니다
    가장 현재 손해를 보고 있는건 아픈 환자 분들입니다.
    똑같은 위치에 핫팩 하고 전기대고 초음파 하라고 있는 것이 물리치료사가 아닙니다.
    아픈경로가 어디서 시작되어 어디 근골격계가 영향을 받고 있는지 테스트 하여 거기에 맞게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운동시키고 전기치료하고 등등의 치료를 하여 환자를 날마다 호전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치료하는것이 물리치료사입니다. 그러나 현재 병원에서는 그러한 진행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테스트 할라 하면 의사분이 뭐하는 거냐고 써있는데로만 하라고 하시죠,,,, 그렇다고 진단을 정확하게 내려 주는것도 아니죠.
    예를 들어 어깨아프신분 근육으로 인한 것인지 인대로 인한 것인지 관절상의 문제인지 전혀 언급이 없죠 아주 간편하게 어깨라고 적어 오시는데 당연히 그걸 받아든 물리치료사는 테스트를 하고 결정을 해서 전기치료라도 제 위치에 접근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또한 운동치료라도 할 라하면 환자 오래 잡고 있지 말라고 하십니다.
    심하게 얘기하자면 물리치료사들은 안 하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환자 분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시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다니십니다. 저도 환자가 될 수 있고 모두가 환자가 될 수있습니다. 제도만 바뀌면 더 나은 치료를 치료다운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시간 낭비하고 돈 낭비하고 마음까지 상처나면서 현재 제도를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까???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물리치료사가 도움을 줄 수있도록 정부는 도와주셔야 합니다.
    의협또한 환자를 돈으로만 보지 마시고 진정한 치료인으로써 물리치료사에게 양보하고 맡길건 맡겨주셔야 합니다.

  • 조실장 2005.03.02 22:58:57

    비아냥 거리지 맙시다..
    실력으로 막을 방법이 없나보죠? 다른 분들과 달리 여기들어오는 의사양반들은 엄청 머리가 안돌아 가든가.. 아님 세상물정을 엄청모르는 양반들만 들어오는 고만요.. 북유럽에서는 물리치료가 새로운 의료의대안입니다..아십니까?

  • 피티 2005.03.01 11:37:47

    의료기사파트의 타 직군들
    얄미운 행동 하지 않을것입니다

    물리치료사들의 등에 업혀

    개원이 이루어 졌을시.

    자기네들도 해달라는 둥,,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둥.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치기공사가 형평성에 맞지 않게

    오픈하고 있었을때도 가만히 있던 사람들

    인데요.

    흔히 뭍혀가는 인생처럼 하진 않겠죠??

    노력은 물리치료사들이 했는데

    자기네들이 왜??

  • 쉿!!! 2005.03.01 01:12:27

    조용히 때를 기다립시다.
    물치협에서 잘 준비하고 있을테니 그들을 믿어봅시다. 여기서 티격태격하지 마시고, 할말 있으신 분은 의협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그쪽에서는 조용한거 아시져? 선생님들 글 하나도 안올리셨던데 ㅋㅋ정당성을 그쪽에 말씀하시란 말입니다. 여기 올려봤자 우리끼리의 싸움밖에 안되요. 알았죠? ㅋ

  • 물리치료사 2005.02.27 19:30:20

    치료를 잘해야....
    3년제 나왔다고 못하고 4년제 나오면 다행이고 6년제라면 개업해도 괜찮다는 말씀.......
    의사들이 하는이야기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학제가 중요하다고 말씀들하신는 분들.... 6년제라면 당신들 물리치료과 입학이나 하시겠소?
    한번 물어보고싶구려.......

    지금은 이런말들이 중요한게 아니요..
    우리 물리치료사 모두 합심해야할때란말입니다...
    물리치료사로서 진정한 물리치료를 하고자함이요...정신들차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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