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핀란드대 연구진, 치료제 사용-부상 위험 상관선 연구
쿠에티아핀 복용군 머리 부상 위험, 리스페리돈 대비 60% 증가
알츠하이머 환자에 항정신병 치료제 사용 시 머리 부상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턴 핀란드대 베사 타피아이넨(vesa tapiainen) 등 연구진이 진행한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항정신병 치료제 사용과 부상 위험과의 상관성 연구가 국제학술지 임상연구(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DOI: 10.1111/jgs.16275).
기존 연구에서는 항정신병 치료제의 사용이 노인 환자의 낙상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온바 있다.
연구진은 머리 부상과 항정신병 치료제(쿠에티아핀/리스페리돈)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단된 핀란드 노인을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항정신병 약 복용자와 비복용자는 각각 2만1795명으로 분류했는데 이전에 머리 부상을 겪었거나 정신분열 병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항정신병 약의 사용은 비복용군 대비 머리 부상 위험을 높였다.
역확률 치료가중치(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ed) 모델로 계산한 부상 위험도(Hazard Ratio)는 29% 더 높았다. 반면 비복용군에서는 0.72로 부상 위험이 28% 낮았다.
특히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비전형적 정신병 약물인 쿠에티아핀을 사용한 환자들의 머리 부상 위험은 리스페리돈 대비 60%나 높았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병이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병이없는 사람과 비교할 때 낙상, 머리 손상 및 외상성 뇌 손상의 위험이 더 높았다"며 "이러한 사건 이후 예후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항정신병 약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내렸다.
이스턴 핀란드대 베사 타피아이넨(vesa tapiainen) 등 연구진이 진행한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항정신병 치료제 사용과 부상 위험과의 상관성 연구가 국제학술지 임상연구(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DOI: 10.1111/jgs.16275).
기존 연구에서는 항정신병 치료제의 사용이 노인 환자의 낙상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온바 있다.
연구진은 머리 부상과 항정신병 치료제(쿠에티아핀/리스페리돈)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단된 핀란드 노인을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항정신병 약 복용자와 비복용자는 각각 2만1795명으로 분류했는데 이전에 머리 부상을 겪었거나 정신분열 병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항정신병 약의 사용은 비복용군 대비 머리 부상 위험을 높였다.
역확률 치료가중치(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ed) 모델로 계산한 부상 위험도(Hazard Ratio)는 29% 더 높았다. 반면 비복용군에서는 0.72로 부상 위험이 28% 낮았다.
특히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비전형적 정신병 약물인 쿠에티아핀을 사용한 환자들의 머리 부상 위험은 리스페리돈 대비 60%나 높았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병이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병이없는 사람과 비교할 때 낙상, 머리 손상 및 외상성 뇌 손상의 위험이 더 높았다"며 "이러한 사건 이후 예후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항정신병 약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