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세부 시행계획 공개…30일 온라인 설명회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전화조사로 입원 경험 평가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경험을 평가하는 환자경험 평가 대상에 188곳의 종합병원이 추가됐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되는 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https://pds.medicaltimes.com/NewsPhoto/202103/1139210_1.jpg)
심평원이 2차 환자경험평가 전화설문조사 당시 홍보 포스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3차 환자경험평가 세부 시행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심평원은 2017년 환자경험 평가를 도입해 두 차례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는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으로까지 평가를 확대한 상황.
올해 1월말 허가 병상 기준 환자경험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357곳이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이 된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188곳이다.
병상 규모별로 환자는 최소 100병, 최대 3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경험 평가는 하루 이상 입원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화조사를 통해 입원 경험을 평가한다.
전화조사를 통한 설문 내용은 입원 경험 6개 영역 및 개인특성 등 총 24개 문항이다. 입원 경험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묻는다.
간호사와 의사가 환자를 존중했는지, 환자의 말을 경청하는지 등을 묻는다.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지에 대한 경험이 질문 내용이다. 투약 및 치료 과정에서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경험도 평가 항목이다.
심평원은 올해 하반기 전화조사를 완료한 후 평가결과를 내년 상반기까지 분석한 후 하반기에는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평가결과 공개범위 등은 추후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pds.medicaltimes.com/NewsPhoto/202103/1139210_1.jpg)
심평원은 2017년 환자경험 평가를 도입해 두 차례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는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으로까지 평가를 확대한 상황.
올해 1월말 허가 병상 기준 환자경험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357곳이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이 된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188곳이다.
병상 규모별로 환자는 최소 100병, 최대 3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경험 평가는 하루 이상 입원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전화조사를 통해 입원 경험을 평가한다.
전화조사를 통한 설문 내용은 입원 경험 6개 영역 및 개인특성 등 총 24개 문항이다. 입원 경험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묻는다.
간호사와 의사가 환자를 존중했는지, 환자의 말을 경청하는지 등을 묻는다.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지에 대한 경험이 질문 내용이다. 투약 및 치료 과정에서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경험도 평가 항목이다.
심평원은 올해 하반기 전화조사를 완료한 후 평가결과를 내년 상반기까지 분석한 후 하반기에는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평가결과 공개범위 등은 추후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