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머' 1년 이상 사용중인 서울척병원 운영 사례 발표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병원 고객을 초청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IMES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3월 11일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에서 구축 및 운영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서울척병원 (이사장 김동윤)은 2020년 11월 클레머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운영 환경을 구축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막상 도입을 검토하는 병원의 입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도입해 사용 중인 병원의 사례를 통해 교체 배경, 시스템 도입 과정, 도입 이후의 상황 등 정보를 병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무료 사전 등록은 비트컴퓨터 홈페이지(www.bit.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