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족부·족관절 전문가 안지용 교수 영입

발행날짜: 2024-11-18 11:30:55
  • 하버드의대 정형외과 연구교수 역임…11월부터 진료 돌입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족부 및 족관절 전문가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교수가 11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민병원 안지용 진료과장

안지용 진료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임상부교수를 거쳐 조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하버드의대(Harvard Medical School)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에서 정형외과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안지용 과장은 2024년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AOFAS)가 선정한 Grant Winner로 선정되어, 33년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하버드의대와의 공동연구에서 메인 저자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미국 족부족관절 교과서 집필(Springer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족부족관절학 2판의 저자이기도 하다.

정형외과 안지용 과장은 무지외반증, 발목골절, 발목연골손상, 스포츠 손상, 편평족 및 요족, 당뇨발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더불어 미국 하버드의대 최대 교육병원인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소침습수술, 3D 프린팅, 인공지능(AI)접목 등 최신 수술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오랜 기간 대학교수를 역임한 안지용 과장의 영입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 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