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직접소비자광고 효과 계속 감소추세

윤현세
발행날짜: 2004-11-08 08:22:13
  • 바이옥스 시판철수 후 더욱 감소할 듯

직접소비자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200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왔으며 바이옥스(Vioxx)의 시장철수 이후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사전문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입소스(Ipsos)의 팜트렌드(PharmTrend)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추적조사에 의하면 소비자의 19%는 직접소비자광고를 보고 처방약에 대해 의사와 의논하기 위해 전화하거나 방문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율은 2002년 2월 조사에서 25%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6% 떨어진 수치다.

지난 7년간 처방약 직접소비자광고는 환자 교육과 잠재적 선택방법을 인식시키는 수단으로 자리 잡아왔다.

오늘날 10명 미국인 중 6명이 지난 12개월간 본 처방약 광고를 기억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소비자에게 처방약을 기억시키는 광고는 2002년 8월 50%에서 2004년 8월 58%로 증가해왔다.

그러나 처방약 광고가 대체적 치료법을 알리는 신뢰할만한 원천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약 25%의 소비자만이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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