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병원로비서, 뉴아시아 현악사중주 초청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은 클래식 연주단체인 뉴아시아현악사중주(구 금호현악사중주)를 초청해 16일(목) 저녁7시 로비에서 ‘병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아시아현악사중주가 연말을 맞아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해 전국 8개 도시의 주요 대학 병원을 순회하며 갖는 정기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뉴아시아현악사중주는 행사에 앞서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 연주를 통해 이들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과 함께 어린 환아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기원했다.
평소 병원내에서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백혈병소아암환아들은 갑작스런 뉴아시아현악사중주의 방문에 놀라워하면서도 매우 반기며, 연주가 끝나자 연신 앵콜을 외치는 등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평소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정태흠(가정의학과) 교수와 서현영(74병동)간호사가 깜짝 출연하여 공연을 지켜보던 환자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뉴아시아현악사중주가 연말을 맞아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해 전국 8개 도시의 주요 대학 병원을 순회하며 갖는 정기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뉴아시아현악사중주는 행사에 앞서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 연주를 통해 이들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과 함께 어린 환아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기원했다.
평소 병원내에서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백혈병소아암환아들은 갑작스런 뉴아시아현악사중주의 방문에 놀라워하면서도 매우 반기며, 연주가 끝나자 연신 앵콜을 외치는 등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평소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정태흠(가정의학과) 교수와 서현영(74병동)간호사가 깜짝 출연하여 공연을 지켜보던 환자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