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는 22일 관절염 치료게 ‘쎄레브렉스’ 관련 현재 동제제에 대한 외국 정부 조치사항, 외국의 임상시험결과, 유해사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동 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현재 미국 FDA 등 각국 보건 당국에서는 쎄레브렉스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해 검토중이며, 아직까지 사용 제한 등의 공식적인 조치는 취한 나라는 없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필요할 경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 및 중앙약사심의위원 회의 자문을 거쳐 신속하게 조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22일 메디칼타임즈의 나프록센 심혈관계 위험성 보도와 관련 나프록센의 부작용 등에 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