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비용 증가율 2배 가량 높아…백혈병 진료비 최고
건강보험대상자 중 암환자에 대한 보험재정 지출이 총 진료비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암 환자 보험재정 지출은 전체 보험급여비용 증가율 8%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증가 수준을 나타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 이상이)에 따르면 작년 건강보험대상자 중 암 환자에 대해 총 8,096억원의 보험재정이 지출됐다.
이는 특진료, MRI, 병실료 차액 등 건강보험 적용 항목을 제외한 기준으로 총 진료비 1조1,158억원의 7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암 환자 보험재정은 2002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전체 보험급여비용 증가율 8%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733만원 가량으로 이중 73%인 537만원이 보험급여비에서 지출됐다.
백혈병의 1인당 진료비가 2,182만원으로 가장 높아 이중 79%인 1,720만원을 건보공단에서 부담했으며 ▲ 뼈및관절연골암 944만원 ▲ 다발성골수종 903만원 ▲ 비호지킨림프종(혈액암) 778만원의 순으로 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환자 보험재정 지출은 전체 보험급여비용 증가율 8%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증가 수준을 나타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 이상이)에 따르면 작년 건강보험대상자 중 암 환자에 대해 총 8,096억원의 보험재정이 지출됐다.
이는 특진료, MRI, 병실료 차액 등 건강보험 적용 항목을 제외한 기준으로 총 진료비 1조1,158억원의 7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암 환자 보험재정은 2002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전체 보험급여비용 증가율 8%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733만원 가량으로 이중 73%인 537만원이 보험급여비에서 지출됐다.
백혈병의 1인당 진료비가 2,182만원으로 가장 높아 이중 79%인 1,720만원을 건보공단에서 부담했으며 ▲ 뼈및관절연골암 944만원 ▲ 다발성골수종 903만원 ▲ 비호지킨림프종(혈액암) 778만원의 순으로 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