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외래환자 줄고 입원환자는 늘어

박진규
발행날짜: 2005-01-06 11:51:49
  • 복지부 통계연보, 총 보험료보다 급여비 더 많아

2003년 현재 1일 평균 외래환자가 줄고 입원환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복지부의 2004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03년 1일 평균외래환자 수는 31만1026명으로 전년보다 4.6%(1만5326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입원환자는 431만2123명으로 전년(419만3931명)보다 2.8%가 증가했다.

또 건강보험의 적용인구는 2003년 현재 4696만3000명이고 국민 1인당 총보험료는 29만2592원인 반면 급여비는 31만4191원으로 더 높았다.

보건의료인력시설과 시설을 보면 2003년 의료기관 종사 인력은 30만741명이며 이 가운데 병원이 14만5117명, 의원이 15만5642명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수는 총 4만4772개소로 종합병원 283개, 병원 730개, 의원 2만3502개, 치과병원 99개, 치과의원 1만1890개, 한방병원 151개, 한의원 8374개소로 각각 나타났다.

보건산업 부문의 경우 2003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만5302개 허가품목에서 8조130억원을 기록했고, 완제의약품 수출은 13억6352만달러로 수입 37억973만달러에 비해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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