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조건부 인정', 가천등 10개 의대는 '인정'
강원 건국 고신 제주 4개 의대가 의과대학 인정평가 기준에 미달해 조건부 인정을 받았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종욱)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작년 14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주기 5차년도 의과대학인정평가에서 이들 4개대학이 조건부 인정을 받아 재평가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천 계명 단국 동국 순천향 연세원주 울산 원광 조선 충북의대는 '인정'평가를 받았다.
의평원에 따르면 조건부인정을 받은 이들 4개 대학은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행정 및 재정 등 5개영역 18개 필수항목 중 2개 이상이 기준에 미달했다.
이들 대학은 평가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3월까지 미비점에 대한 개선계획을, 9월까지 개선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11월중 재평가를 받게 된다.
의평원 관계자는 "대학들이 미충족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지 않을 경우 그 결과를 복지부와 교육부에 알려 불이익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평원은 이와 함께 2003년 평가에서 조건부 인정을 받은 건양 관동 을지 서남의대에 대한 재평가를 벌여 개선결과보고서 제출 시한이 이달말로 유예된 서남의대를 제외한 3개 대학을 인정했다.
서남대학은 2월중 서면 및 현지방문평가를 벌여 차기 이사회에서 인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종욱)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작년 14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주기 5차년도 의과대학인정평가에서 이들 4개대학이 조건부 인정을 받아 재평가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천 계명 단국 동국 순천향 연세원주 울산 원광 조선 충북의대는 '인정'평가를 받았다.
의평원에 따르면 조건부인정을 받은 이들 4개 대학은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행정 및 재정 등 5개영역 18개 필수항목 중 2개 이상이 기준에 미달했다.
이들 대학은 평가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3월까지 미비점에 대한 개선계획을, 9월까지 개선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11월중 재평가를 받게 된다.
의평원 관계자는 "대학들이 미충족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지 않을 경우 그 결과를 복지부와 교육부에 알려 불이익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평원은 이와 함께 2003년 평가에서 조건부 인정을 받은 건양 관동 을지 서남의대에 대한 재평가를 벌여 개선결과보고서 제출 시한이 이달말로 유예된 서남의대를 제외한 3개 대학을 인정했다.
서남대학은 2월중 서면 및 현지방문평가를 벌여 차기 이사회에서 인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