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측정' 춘계학술세미나 개최

조형철
발행날짜: 2003-05-26 16:35:44
  •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연구소 발표...학술,임상 목적으로 스트레스 측정법 논의

스트레스 측정에 대한 세미나가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연구소의 주최로 오는 30일 열린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소장 양병환 교수)는 '스트레스의 측정과 생물학적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38차 춘계학술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학술,임상 목적으로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생물학적인 측정방법을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에 대한 연제가 발표된다.

한양의대 김석현 교수가 '스트레스 호르몬의 측정'에 대해, 한림의대 한창환 교수가 '심혈관계 반응의 측정'에 대해, 관동의대 오동열 교수가 '면역반응의 측정'에 대해 발표한다.

양병환 소장은 "스트레스 연구와 대처방안 개발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객관적 측정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그 첫 번째로 스트레스 측정의 생물학적인 방법에 대해 이번 기회에 많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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