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월의 응급센터 1차 리모델링에 이어 2차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2004년 지역 우수 응급의료센터 선정에 따른 장려금으로 공사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의 긴급 상황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있는 응급센터는, 1차 리모델링을 통해 불편했던 처치구역의 구조가 변경되었으며, 이번 2차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환자진료 공간을 개보수해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급의료센터 정시경 교수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교직원의 각별한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