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醫, "야간 진료비 할증제 도입"

정인옥
발행날짜: 2005-02-25 01:31:08
  • 총회서 올해 예산 4,200만원 확정, 건의서 채택

서울 도봉구의사회(회장 이수현)는 올해 예산으로 4,200만원을 확정하고, 공휴일·야간 진료비 할증제 도입 등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했다.

24일 도봉구의사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이수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불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 나름대로의 경제 대개책이 필요하며 이럴 때 일수록 모두게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입회원의 적극적인 활동 및 가입이 필요한 시기이며 다른 지역구의사회에서 개업시 해당지역구에 회원가입을 한 후 도봉구로 이전 개업시 입회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의사회는 2005년도 예산을 지난해 3,400만원보다 늘어난 4,200만원으로 의결했다.

또 도봉구의사회는 ▲민간 보험 대책 연구 ▲선택분업에 대한 시의협의 견해 및 구상 ▲의사 해외진출 대비 국제 상호 면허 인정 ▲공휴·야간진료비 할증제도 개선 ▲한의계 CT비롯 의료기기 사용 대응 방안 ▲의료일원화 대비-의대 교육과정의 한의학 포함 ▲외래환자수 하한제 마련-진료비 할증제 도입 등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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