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병의원 태반 불법유통 수사

주경준
발행날짜: 2005-03-31 16:20:44
  • 경찰, 수사 착수 계획...폐기물업체 등 경로추적

학위매매로 인해 개원가가 줄줄이 조사를 받은 전주지역에 태반불법유통 수사가 추진되고 있다.

31일 전주 중부경찰서는 태반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병의원, 폐기물관리업체 등에 대한 조사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기 전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자들의 잠적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고 설명하면서 "첩보로 확인된 일부 불법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진 수준"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사는 일부 건식판매점에서 불법 유통된 태반이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착수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