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 현장에 800여 자원봉사단 부상치료 활동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지난 4일부터 강릉시 수해지역의 헤비타트 건축현장으로 의료진과 각종 치료약품,앰블런스를 보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번 활동이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본부’에서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릉·삼척지역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3 한국번개건축』봉사자들의 부상을 무료로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1차 봉사단이 이미 활동을 마친 가운데, 11일부터 가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2차 의료진이 파견돼 총 800여명의 의료진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하루에 평균 40-50명의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부상정도가 심한 봉사자는 인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치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이번 활동이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본부’에서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릉·삼척지역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3 한국번개건축』봉사자들의 부상을 무료로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1차 봉사단이 이미 활동을 마친 가운데, 11일부터 가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2차 의료진이 파견돼 총 800여명의 의료진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하루에 평균 40-50명의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부상정도가 심한 봉사자는 인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치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