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협 요구안, 임금 10.46% 인상·삼성생명 창구 폐지 등
산별노조에서 탈퇴, 올해 독자적인 교섭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진경)이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병원측과 협상을 벌일 임금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요구안에서 임금은 정규직의 경우 총액대비 10.46% 인상(월 평균 27만3,454원)이며 비정규직은 정규직 최저임금의 80%이상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선택진료제 폐지, 다인병실 80%이상 확보, 삼성생명 보험창구 폐지, 간병인 직접 채용 등의 공공의료 요구도 제안했다. 토요일 외래진료 폐지, 야간 근무가산금 인상, 월1회 유급 생리 휴가, 등도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고용보장 부문에 있어 임시직, 계약직 등을 전원 정규직 전환하되 2005년에는 연내 30% 확보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이밖에 복지관 건설, 각서 및 강제사직요구 금지, 감시 장비 설치 금지 등도 요구안에 포함돼 있다.
특별요구안으로는 국립대공동요구안인 병원장 직선제, 선택진료제 폐지, 보건복지부 이관, 보건직 1급 신설 등과 함께 2004년 파업의 무노동무임금 보상 등을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측에 상견례를 요청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상견례와 함께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요구안에서 임금은 정규직의 경우 총액대비 10.46% 인상(월 평균 27만3,454원)이며 비정규직은 정규직 최저임금의 80%이상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선택진료제 폐지, 다인병실 80%이상 확보, 삼성생명 보험창구 폐지, 간병인 직접 채용 등의 공공의료 요구도 제안했다. 토요일 외래진료 폐지, 야간 근무가산금 인상, 월1회 유급 생리 휴가, 등도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고용보장 부문에 있어 임시직, 계약직 등을 전원 정규직 전환하되 2005년에는 연내 30% 확보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이밖에 복지관 건설, 각서 및 강제사직요구 금지, 감시 장비 설치 금지 등도 요구안에 포함돼 있다.
특별요구안으로는 국립대공동요구안인 병원장 직선제, 선택진료제 폐지, 보건복지부 이관, 보건직 1급 신설 등과 함께 2004년 파업의 무노동무임금 보상 등을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측에 상견례를 요청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상견례와 함께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