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1년 대비 4% 감소…좋은 징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2일 금년 1/4분기 제왕절개분만율은 38.9%로 2001년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종별 감소율은 병원 8.9%, 종합병원 5.8%, 의원 2.7%, 종합전문요양기관 1.2%로 의원보다 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이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제왕절개분만율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서울의 P의원으로 87.7%를 나타낸 반면 선진국 수준인 20%보다 낮은 의료기관도 27개소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제왕절개분만율은 강원도가 46.8%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29.4%로 평균 이하를 기록하며 가장 낮았다.
심평원은 “이러한 결과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제왕절개분만 추세가 하락하기 시작한 좋은 징후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선진국 수준보다는 엄청나게 높은 실정이므로 앞으로도 의사와 임산부가 함께 산모나 태아에게 가장 좋은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종별 감소율은 병원 8.9%, 종합병원 5.8%, 의원 2.7%, 종합전문요양기관 1.2%로 의원보다 병원에서 제왕절개분만이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제왕절개분만율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서울의 P의원으로 87.7%를 나타낸 반면 선진국 수준인 20%보다 낮은 의료기관도 27개소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제왕절개분만율은 강원도가 46.8%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29.4%로 평균 이하를 기록하며 가장 낮았다.
심평원은 “이러한 결과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제왕절개분만 추세가 하락하기 시작한 좋은 징후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선진국 수준보다는 엄청나게 높은 실정이므로 앞으로도 의사와 임산부가 함께 산모나 태아에게 가장 좋은 자연분만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