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공정한 평가 어렵다"...실태조사 전면재실시 촉구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대한병원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전공의 수련신임업무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이를 독립 기관에 이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지적돼온 수련실태조사에 대한 잘못을 공식 시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은 물론 수련실태조사 전면 재실시 등도 주문했다.
대전협은 7일 이 같이 주장하며 내주 중 복지부에 정식 공문을 보내고 공청회를 갖는 등 구체적인 수순을 밟아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병협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제대로 조사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수련신임업무의 파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중립적이고 독립된 단체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협 한 관계자는 “병협이 회원병원의 이익에 야합해 신임업무를 파행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병원 경영자들의 이익단체인 병원장들로 구성된 신임위원회가 제대로 전공의 인권을 보장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대전협은 최근 지속적으로 병협의 수련실태조사와 관련해 제기해온 문제점들을 거론하며 조사 전면 재실시도 요구했다.
대전협은 "이번 전공의 수련실태조사에서는 근무시간을 축소기재하고 설문지의 일부만 작성토록 하는 등의 폐단이 일어나고 있다"며 "수련실태조사를 전면 재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이를 독립 기관에 이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지적돼온 수련실태조사에 대한 잘못을 공식 시인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은 물론 수련실태조사 전면 재실시 등도 주문했다.
대전협은 7일 이 같이 주장하며 내주 중 복지부에 정식 공문을 보내고 공청회를 갖는 등 구체적인 수순을 밟아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병협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제대로 조사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수련신임업무의 파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중립적이고 독립된 단체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협 한 관계자는 “병협이 회원병원의 이익에 야합해 신임업무를 파행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병원 경영자들의 이익단체인 병원장들로 구성된 신임위원회가 제대로 전공의 인권을 보장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대전협은 최근 지속적으로 병협의 수련실태조사와 관련해 제기해온 문제점들을 거론하며 조사 전면 재실시도 요구했다.
대전협은 "이번 전공의 수련실태조사에서는 근무시간을 축소기재하고 설문지의 일부만 작성토록 하는 등의 폐단이 일어나고 있다"며 "수련실태조사를 전면 재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