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선출...한국 위상 높인 계기 '의의'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이민수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서 열린 제8차 세계생물정신의학회(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Biological Psychiatry) 정기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부총무국장(Associate secretary-treasurer)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향후 회장, 부회장, 총무․재무이사 등 6명의 실행이사회 중 1명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공식임원으로서 활동을 수행한다.
세계생물정신의학회는 유럽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98개국 회원 1만 여명이 넘는 대규모의 국제 학회로 이 교수는 총무 및 재무분야의 중요한 안건에 있어 의결집행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생물정신의학분야의 연구와 치료에 있어 방향을 설정하고 젊고 유능한 의료진을 발굴하는 정책결정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진국의 의료진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집행진에 소속돼 정책수립에 관여하게 된 것은 고려대학교 및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향후 회장, 부회장, 총무․재무이사 등 6명의 실행이사회 중 1명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공식임원으로서 활동을 수행한다.
세계생물정신의학회는 유럽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98개국 회원 1만 여명이 넘는 대규모의 국제 학회로 이 교수는 총무 및 재무분야의 중요한 안건에 있어 의결집행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생물정신의학분야의 연구와 치료에 있어 방향을 설정하고 젊고 유능한 의료진을 발굴하는 정책결정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진국의 의료진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집행진에 소속돼 정책수립에 관여하게 된 것은 고려대학교 및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