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대병원서 토론회 개최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오는 21일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동에서 토론회를 열고 최근 실시한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광고 규제 개선방향을 주제로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가 발제하고, 녹소연 조윤미 위원이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자혜 소비자 시민모임 사무총장, 이경환 연세대 교수, 이용우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부장, 정효성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이 참여한다.
녹소연은 "의료광고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의료서비스의 특수성으로 비교적 강한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급속한 전자매체를 이용하는 광고에서 법 규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녹소연 등 소비자 3단체는 지난 5월부터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조사 대상은 병·의원, 종합병원의 인터넷 홈페이지, 잡지·신문·무가지, 지하철, 가판대 등의 광고, 현수막 등을 모두 망라했으며, 조사권역은 서울지역으로 한정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광고 규제 개선방향을 주제로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가 발제하고, 녹소연 조윤미 위원이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자혜 소비자 시민모임 사무총장, 이경환 연세대 교수, 이용우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부장, 정효성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이 참여한다.
녹소연은 "의료광고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의료서비스의 특수성으로 비교적 강한 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급속한 전자매체를 이용하는 광고에서 법 규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녹소연 등 소비자 3단체는 지난 5월부터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조사 대상은 병·의원, 종합병원의 인터넷 홈페이지, 잡지·신문·무가지, 지하철, 가판대 등의 광고, 현수막 등을 모두 망라했으며, 조사권역은 서울지역으로 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