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강압·심장 보호 효과 승인해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마크)는 최근 항고혈압 제제인 디오반(발사르탄)이 미국 FDA로부터 심근경색 후 고위험 (좌심실부전 혹은 좌심실기능장애)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심부전 적응증이 확대 승인함에 따라 디오반은 ACE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심부전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심근경색후 고위험 환자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고, 유럽 연합 14개국 등에서도 최근 심근경색후 환자 및 심부전 환자 치료제로 승인됐다.
디오반 급성 심근경색 연구의 책임자인 마크 페퍼 박사는 "최근 엄청난 의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근경색 후 사망률은 매우 높다”며 “VALIANT는 24개국에서 14,000명 이상의 심근경색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라 디오반이 심근경색 후 고위험 고혈압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말했다.
심부전 적응증이 확대 승인함에 따라 디오반은 ACE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심부전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심근경색후 고위험 환자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고, 유럽 연합 14개국 등에서도 최근 심근경색후 환자 및 심부전 환자 치료제로 승인됐다.
디오반 급성 심근경색 연구의 책임자인 마크 페퍼 박사는 "최근 엄청난 의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근경색 후 사망률은 매우 높다”며 “VALIANT는 24개국에서 14,000명 이상의 심근경색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라 디오반이 심근경색 후 고위험 고혈압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