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의 수업거부 찬반투표결과가 오는 1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 3~4일경 지역별 투표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대가 5일부터 개강하는 상황에 맞춰 금주까지 투표를 계속하기로 했다.

전의련 조병욱 의장은 “개강이 늦어지는 곳을 고려해 이번주까지 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며 “주말경 총회와 개표작업을 함께 진행, 의대생들의 뜻을 결집해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