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임시총회서 "회장 그만두는 일 있어도 앞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은 5일 “대학교수, 전공의 개업의, 학생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날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 8월의 집단휴진 투표결과를 인정하고 집단휴진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한데 대해 “회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더라도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협회장은 "저는 (투쟁에 앞장서는 것이)이것이 팔자인 것 같다. 오늘 총회에 임하면서 여러분이 정하는 대로 집행하려 했다"고 말하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김 협회장은 “약대 6년제와 여러분이 원하는 주문을 갖고 파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약대 6년제의 단일사안만으로 파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김 협회장은 약사 임의조제와 관련, “청와대, 국회, 복지부, 언론 등에서도 모두 내 얘기에 동의했다”며 그러나 정책적인 이유로 약사법 개정이 질질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목희 위원장도 약사의 불법진료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 협회장은 이날 임시대의원총회가 지난 8월의 집단휴진 투표결과를 인정하고 집단휴진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한데 대해 “회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더라도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협회장은 "저는 (투쟁에 앞장서는 것이)이것이 팔자인 것 같다. 오늘 총회에 임하면서 여러분이 정하는 대로 집행하려 했다"고 말하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김 협회장은 “약대 6년제와 여러분이 원하는 주문을 갖고 파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약대 6년제의 단일사안만으로 파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김 협회장은 약사 임의조제와 관련, “청와대, 국회, 복지부, 언론 등에서도 모두 내 얘기에 동의했다”며 그러나 정책적인 이유로 약사법 개정이 질질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목희 위원장도 약사의 불법진료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