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환자 대부분, 콜레스테롤 목표치 몰라

윤현세
발행날짜: 2005-11-08 02:58:51
  •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심장질환여성연합 조사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사용하는 미국 성인의 60%는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위민하트(미국 심장질환 여성연합), 흑인심장학회,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행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지만 콜레스테롤 목표치에 대해 모르는 스타틴 사용자의 69%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말하지 않고 31%는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위민하트의 과학자문위원회 회원이자 미국 로스앤젤리스의 시다즈-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의 노엘 베어리 멀즈 박사는 "콜레스테롤에 대해 환자-의사 사이의 의사소통이 더 효과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각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를 도울 수 있는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레제네카는 미국에서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알아내어 이런 목표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GOAL 스탠다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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