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는 고혈압․당뇨 질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2006년도 건강달력 96,000부를 제작하여 11월초부터 배부한다.

건강달력은 앞면에 달력 기능과 함께 자기관리 핵심사항으로 구성하고, 뒷면은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사항과 계절별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 등을 담았다.

공단 내방민원과 적정의료이용지원 안내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방문할 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혈압․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을 유발하여 의료이용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들 질환자의 건강관리 보조를 위해 건강달력을 제작하게 됐다고 공단을 밝혔다.

특히 탁상 달력은 연중 비치하고 접근성도 높은 장점이 있어 고혈압․당뇨질환자의 건강관리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관리를 도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