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환 인제대·백병원 이사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인당장학회가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94명에게 총 6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인당장학회는 오는 12월 1일(목)과 5일(월) 김해와 서울에서 각각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고교생 66명과 대학생 28명 등 9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당장학회는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로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사회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총 9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인당장학회는 백낙환 이사장이 지난 89년 설립해 9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선발된 1,185명의 중, 고, 대학생에게 모두 6억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당장학회 - 김해
일시 : 2005년 12월 1일(목) 오후 3시
장소 : 김해 인당관 2층 대강당
수여 인원 : 수도권이외 고등학생 - 36명, 대학생 - 25명(본교 15명, 부산대, 경상대, 동아대 등 10명)

인당장학회 - 서울
일시 : 2005년 12월 5일(월) 오후 3시
장소 : 서울 인당관
수여 인원 : 수도권 고등학생 - 30명, 대학생 -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