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회장, `컨템퍼러리 후즈 후' 등재

주경준
발행날짜: 2005-11-30 13:24:49
  • 제약산업발전과 국민건강 공헌 노력 인정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미국인명정보연구원(ABI)이 발행할 현대인명사전 ‘Contemporary Who’s Who’ 2005년도 판에 등재됐다.

안국약품은 세계 3대 인명정보기관으로 꼽히는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사에서 발간한 The Contemporary Who’s Who 에 어준선 사장이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안국약품㈜의 어준선 회장은 1937년 5월5일 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로 취임한 어회장은 제약업계에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하며 눈영양제인 토비콤-에스등의 의약품을 만들어낸 주인공.

1979년부터 7년간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으로 역임하였고, 특히 1986년에는 향남제약공단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활동을 하였다. 또한 어회장은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1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한국제약산업발전과 국민건강에 공헌하였던 노력이 인정되어 2005년 도판 The Contemporary Who’s Who에 등재되었다" 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