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명 환우 참가 큰 호응... 안암병원도 실시예정
고대구로병원은 환자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최근 본관로비에서 실시한 '사랑의 음악회' 행사가 180여명의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4일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4개교로 구성된 나인합창단과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마법의 성'과 'Yesterday'등 가요와 팝송의 다양한 곡을 선보여 참석한 180여명의 환우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김우경 진료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은 우리의 마음에 즐거움과 여유를 가져다 준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환우 여러분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인합창단 지휘자 이혜전 씨는 "환자 분들, 보호자 분들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분들 앞에서 합창을 해서 영광이다"며 "공연한 합창단이 더 위로를 받고 감사하게 되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번 첫 음악회를 통해 구로병원과 인연을 맺은 나인합창단은 향후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에서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환우들에게 찾아 갈 예정이다.
4일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4개교로 구성된 나인합창단과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마법의 성'과 'Yesterday'등 가요와 팝송의 다양한 곡을 선보여 참석한 180여명의 환우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김우경 진료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은 우리의 마음에 즐거움과 여유를 가져다 준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환우 여러분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인합창단 지휘자 이혜전 씨는 "환자 분들, 보호자 분들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분들 앞에서 합창을 해서 영광이다"며 "공연한 합창단이 더 위로를 받고 감사하게 되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번 첫 음악회를 통해 구로병원과 인연을 맺은 나인합창단은 향후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에서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환우들에게 찾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