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에 이태석 신부 선정
제7회 인제인성대상 수상자에 강영훈(83세) 전 국무총리가, 특별상에 이태석(43) 신부(의사)가 선정됐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대학교 백낙환 이사장이 1999년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 인제대학교의 교훈인 정직, 성실, 근면을 솔선수범해 온 시민을 선발해 표창한다.
강영훈 총재는 국방부차관, 제2사단장, 제6군단장,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예편 이후 13대 국회의원과 21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를 지내면서 후학양성에도 기여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대한에이즈협회 회장, 한국골수은행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봉사 및 구호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평화와 통일을 위한 복지기금,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의 활동으로 사회발전에도 앞장서 활동했다.
이태석 신부는 질병과 내전, 굶주림으로 얼룩진 아프리카의 최빈국 수단에서 선교활동 및 의료봉사 등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성직자이자 의사이다.
1987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정된 의사의 길을 포기한 채, 자신의 꿈이었던 신부가 되기 위하여 다시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2000년 사제 서품을 받고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지역에서 현재까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인제인성대상 시상식은 11월 29일 10시 인제대학교 백병원 인당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대학교 백낙환 이사장이 1999년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 인제대학교의 교훈인 정직, 성실, 근면을 솔선수범해 온 시민을 선발해 표창한다.
강영훈 총재는 국방부차관, 제2사단장, 제6군단장,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예편 이후 13대 국회의원과 21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를 지내면서 후학양성에도 기여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대한에이즈협회 회장, 한국골수은행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봉사 및 구호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평화와 통일을 위한 복지기금,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의 활동으로 사회발전에도 앞장서 활동했다.
이태석 신부는 질병과 내전, 굶주림으로 얼룩진 아프리카의 최빈국 수단에서 선교활동 및 의료봉사 등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성직자이자 의사이다.
1987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정된 의사의 길을 포기한 채, 자신의 꿈이었던 신부가 되기 위하여 다시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2000년 사제 서품을 받고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지역에서 현재까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인제인성대상 시상식은 11월 29일 10시 인제대학교 백병원 인당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