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결과에 대해 재검증을 실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서울대는 11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운찬 총장 주재로 연구처장 등 보직교수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황우석 교수는 이날 오전 9시께 직접 노정혜 연구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논문에 대한 재검증을 12일 중으로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12일 교내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검증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11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운찬 총장 주재로 연구처장 등 보직교수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황우석 교수는 이날 오전 9시께 직접 노정혜 연구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논문에 대한 재검증을 12일 중으로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12일 교내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검증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