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마빌·레바넥스·자이데나 등 잇따른 출시...내년도 기대
2005년은 국내 제약사들의 국산 신약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특히 신약을 개발한 국내제약사들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산신약의 자존심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성 확보 및 3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감은 높이고 있다.
올 한해 출시된 국산 신약은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등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신약은 총 13개이다.
올 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은 산학협동으로 지난 7년간 걸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D제제의 복합 신약이다.
맥스마빌은 칼슘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제품인 알렌드로네이트 제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없을 뿐더러 특수 장용정으로 개발돼 위장장애가 없고 환자 순응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
이런 장점은 국내 6개 종합병원(신촌세브란스, 삼성의료원, 여의도성모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아주대병원, 영동세브란스) 임상에서 입증됐다.
이와 함께 알렌드로네이트 단일제제보다 약가가 10%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병의원의 처방건수를 증가로 3년 내에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 다퉈 맥스마빌 같은 골다공증 제네릭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된다.
MSD의 '포사맥스 플러스D'와 프록터앤갬블(P&G)의 액토넬(Actonel) 등은 이미 미국FDA 승인을 거친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산신약 9호인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1994년부터 11년 동안 약 4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십이지장궤양치료제로 강남성모병원을 비롯 18개 의료기관에서 제3상을 거쳐 이미 식약청으로부터 제조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레바넥스정은 위염과 위궤양치료제로도 허가를 받기위해 출시를 미루고 있는 상태로 현재 위궤양과 위염에 관한 적응증 심의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레바넥스정은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 및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을 뿐더러 이미 약효 발현이 인정돼 미국·유럽 소화기학회에서 관련 논문 7편이 발표됐다.
다국적제약사의 독주체제였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동아제약의 '자이네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0번째 신약인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지난 97년 개발에 착수해 8년 동안 약 2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제품으로 서울대병원 등 13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자이데나는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부작용이 적고 적절한 작용 12시간’ 컨셉으로 지존제품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을 강조해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자이데나는 개원가를 공략해 내년도 매출목표를 200억~300억원으로 보고 있어 내년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같은 국내제약사들의 활약은 2006년에도 부광의 B형간염치료제, 유한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치료제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약을 개발한 국내제약사들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산신약의 자존심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장성 확보 및 3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감은 높이고 있다.
올 한해 출시된 국산 신약은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등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신약은 총 13개이다.
올 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은 산학협동으로 지난 7년간 걸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D제제의 복합 신약이다.
맥스마빌은 칼슘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제품인 알렌드로네이트 제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없을 뿐더러 특수 장용정으로 개발돼 위장장애가 없고 환자 순응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
이런 장점은 국내 6개 종합병원(신촌세브란스, 삼성의료원, 여의도성모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아주대병원, 영동세브란스) 임상에서 입증됐다.
이와 함께 알렌드로네이트 단일제제보다 약가가 10%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병의원의 처방건수를 증가로 3년 내에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 다퉈 맥스마빌 같은 골다공증 제네릭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된다.
MSD의 '포사맥스 플러스D'와 프록터앤갬블(P&G)의 액토넬(Actonel) 등은 이미 미국FDA 승인을 거친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산신약 9호인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1994년부터 11년 동안 약 4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십이지장궤양치료제로 강남성모병원을 비롯 18개 의료기관에서 제3상을 거쳐 이미 식약청으로부터 제조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레바넥스정은 위염과 위궤양치료제로도 허가를 받기위해 출시를 미루고 있는 상태로 현재 위궤양과 위염에 관한 적응증 심의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레바넥스정은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증 및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을 뿐더러 이미 약효 발현이 인정돼 미국·유럽 소화기학회에서 관련 논문 7편이 발표됐다.
다국적제약사의 독주체제였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동아제약의 '자이네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0번째 신약인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지난 97년 개발에 착수해 8년 동안 약 2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제품으로 서울대병원 등 13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자이데나는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부작용이 적고 적절한 작용 12시간’ 컨셉으로 지존제품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을 강조해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자이데나는 개원가를 공략해 내년도 매출목표를 200억~300억원으로 보고 있어 내년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같은 국내제약사들의 활약은 2006년에도 부광의 B형간염치료제, 유한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치료제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