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2010년 매출 1조원 시대 첫발

주경준
발행날짜: 2006-01-03 13:39:28
  • 시무식 통해 “변화와 성과창출로 도약하는 한 해” 다짐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06년 경영방침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성과 있는 빠른 행동, 도전 목표 달성”을 새롭게 설정했다.

중외제약은 2일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을 비롯해 중외제약 및 관계사 과장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은 5년 앞으로 다가온 “2010년 매출 1조원, 경상이익 1천억원 달성의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 비전 실현을 위한 첫 해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배전의 각오와 결의를 다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역사인 당진 신공장 준공 및 지난해 선진국 진출이 시작된 이미페넴의 본격적인 수출확대와 R&D 성과가 더욱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로, 변화와 성과창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로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지침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역량 결집 △성과창출의 경영체제 확립 △변화를 선도하는 열린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지배 부사장과 중외 최상호 부사장이 30년 근속상, 개발본부 최학배 전무 외 13명이 20년 근속상을, 구매부 외 8개부서, 서울1지점 병원1팀 심승식 대리 외 11명이 단체공로상 및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임원 인사와는 별도로 부장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사령이 단행됐다.

조직는 마케팅전략실 편제를 변경하고 진단시약사업부를 마케팅본부로 편입했으며, 일반유통인 헬스케어BU를 신설, 홈케어사업과 식품사업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유통에 있어서의 효율성을 제고 및 향후 성장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2006년 중외그룹 직원 승진인사
■ 중외그룹 승진인사
중외그룹은 2006년 1월 1일부로 직원 승진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 중외제약
△부장 김범열 / 충청지점(중부종병) 외 6명
△부장대우 김홍수 / 공장관리팀 외 21명
△차장 이영복 / 설비기술팀 외 20명
△과장 김남용 / Line지원팀 외 31명
△대리 최성민 / 강원팀(일병사업부) 외 32명
△주임 박인석 / 경북1팀(영남종병) 외 44명
● ㈜중외
△부장 문정만 / 경영전략팀
△부장대우 이경구 / 경영전략팀 외 1명
△차장 박훈희 / Plant팀 외 3명
△과장 김종국 / QO팀 외 2명
△대리 김지영 / 경영전략팀 외 1명
△주임 박중언 / AP팀 외 1명
● 중외신약
△부장 김웅수 / 생산지원팀 외 1명
△차장 전성기 / 동부사업소
△과장 강한철 / 서부사업소
△대리 장숙이 / 품질관리팀
△주임 임종철 / 서울1사업소 외 10명
● 중외메디칼
△대리 김용덕 / 공장 외 9명
△주임 김경철 / 방사선사업본부 외 10명
● 중외정보기술
△과장 김민규 / SM사업부 외 4명
△대리 이계현 / SM사업부 외 7명
● 중외산업
△부장 최형섭 / 영업팀
△주임 김성래 / 생산팀
● C&C신약연구소
△부장대우 안구현 / 연구2실 외 1명
△차장 김종민 / 연구2실 외 3명
△대리 권영진 / 연구2실 외 1명
△주임 문성현 / 연구2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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