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전문기업 고운세상 네트웍스(대표 안건영)가 구정연휴를 맞아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맏며느리들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운세상 네트웍스는 오는 17일 '콩쥐 맏며느리의 공주변신 클래스'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고운세상 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대에 위치한 한 까페에서 맏며느리들을 대상으로 마사지강좌와 핸드·네일 케어 등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미용관리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한 맏며느리들에게 화려한 드레스를 협찬해 잊지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세트를 선물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운세상 네트웍스 관계자는 "부의 노동과 희생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표현만으로도 명절후유증을 혼자 해소하는 대부분의 주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주부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작은 보람을 찾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