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병원내 영양과 등 18개지원부서 업무 참여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의 종류가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단백뇨환자 등 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무려 60여가지나 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을지의대(총장 김용일)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병원에서 체험의학 활동을 하고 있다.
체험의학 활동이란 의대생들이 임상실습 외에 영양과 총무과 등 병원의 진료 지원부서에서 하는 실습활동으로, 이를 통해 졸업후 취업할 병원의 다양한 직종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타 영역과의 인간관계 및 의사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대생들이 실습하는 곳은 환자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영양과를 비롯, 의료 장비 수리를 담당하는 의공과, 환자들의 모든 의무 기록을 관리하는 의료정보과, 병원 내 일반 행정을 담당하는 총무과 등 을지대병원의 18개 진료지원부서이다.
이번 체험의학 활동에 참여하는 의예과 2학년 52명과 의학과 1학년 52명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병원 내 18개 부서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한 개의 부서를 선택해 단순 관찰자의 입장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부서 실무자의 지도 아래 일상 업무에 참여한다.
또 체험의학 활동 마지막 날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자리를 함께 해 각자가 실습을 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점을 발표함으로써 미처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부서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을지의대 김용일 총장은 ꡒ이번 체험의학 활동 프로그램은 지난 해 말 중부권 최초로 개소, 운영에 들어간 임상수기훈련센터와 같은 맥락에서 단순암기 위주의 주입식 의학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임상수기능력을 키우는 의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ꡓ고 말했다.
을지의대(총장 김용일)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병원에서 체험의학 활동을 하고 있다.
체험의학 활동이란 의대생들이 임상실습 외에 영양과 총무과 등 병원의 진료 지원부서에서 하는 실습활동으로, 이를 통해 졸업후 취업할 병원의 다양한 직종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타 영역과의 인간관계 및 의사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대생들이 실습하는 곳은 환자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영양과를 비롯, 의료 장비 수리를 담당하는 의공과, 환자들의 모든 의무 기록을 관리하는 의료정보과, 병원 내 일반 행정을 담당하는 총무과 등 을지대병원의 18개 진료지원부서이다.
이번 체험의학 활동에 참여하는 의예과 2학년 52명과 의학과 1학년 52명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병원 내 18개 부서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한 개의 부서를 선택해 단순 관찰자의 입장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부서 실무자의 지도 아래 일상 업무에 참여한다.
또 체험의학 활동 마지막 날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자리를 함께 해 각자가 실습을 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점을 발표함으로써 미처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부서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을지의대 김용일 총장은 ꡒ이번 체험의학 활동 프로그램은 지난 해 말 중부권 최초로 개소, 운영에 들어간 임상수기훈련센터와 같은 맥락에서 단순암기 위주의 주입식 의학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임상수기능력을 키우는 의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ꡓ고 말했다.